우리나라는 일본의 영향을 받아 핸드드립 커피라 칭하지만 유럽과 미국은 푸어오버라 칭함. 일본은 물줄기의 일관성에 큰 의미를 두고 마치 하나의 예술행위를 하듯이 물을 붓는 반면, 푸어오버 커피는 물과 커피의 양만 정확하면 붓는 과정 자체를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드립과 푸어오버를 구분해 사용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는 만큼 일본의 방식이 잘못된 것은 절대 아니다. brewers championship의 우승자들의 유튜브 영상을 보아도 각자만의 방식이 있으며 이들이 일관적으로 하는 말은 본인만의 스킬을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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